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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횟감 푸짐하게 드립니다”

개업 10주년 감사 이벤트 실시

제주활어

기사입력 : 2019-09-24


10년이면 강산이 한번 변한다는 말이 있다. 여기 강산이 1번 변할 때까지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식 횟집이 있다. 바로 ‘제주활어’다.

제주활어 샘 황 대표는 일본식보다는 강릉 대포항, 부산 자갈치시장처럼 한국 스타일의 횟집, 정이 넘치고 신선한 음식을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주재료들을 한국에서 공수해 오는 횟집을 지향하며 제주활어를 2010년부터 시작했다.

황 대표는 “10년 째 같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푸짐한 한국산 횟감을 제공하자는 모토를 지금까지 지켜온 것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과감하게 한인타운을 조금 벗어난 외곽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저렴한 렌트 비용으로 원가를 줄여 푸짐한 상차림을 만들려는 데 있다.

이번 10주년 감사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제주활어를 방문하는 고객이 콤보를 주문하면 싱싱한 한국산 산낙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산낙지를 맛보려면 족히 30달러는 들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높은 이벤트다.

다른 이벤트는 회 무제한 이벤트다. 소위 ‘올 유캔 잇’의 횟집 버전이다.

무제한이라고 그저 그런 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산 광어, 도미, 자연산 연어, 일반 스시집에서 쉽지 않은 블루핀 참치, 여기에 방어, 굴, 멍게, 한치가 제공된다. 각종 밑반찬과 매운탕, 누릉지는 기본이다.

회 무제한 가격은 A형이 1인당 55달러, B형은 65달러다.

황 대표는 “매주 비행기를 타고 30~40마리의 제주산 광어 이외에도 한국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를 대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많은 종류를 한국산을 쓴다”며 “모든 생선회는 냉동이 아닌 신선한 것을 원칙으로 고수하여 품질만큼은 어느 고급 식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자신한다.

한국의 바다향기를 흠뻑 느끼며 추억에 잠기고 싶은 사람들은 꼭 한 번 들러보면 좋겠다. 단, 점심시간이나 일요일에 제주 활어를 찾았다가 낭패는 보지말자.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저녁에만 문을 열고 일요일에는 쉰다.

▲주소: 4100 W. Pico Blvd., Suite #10B, LA.
▲문의: (323)731-3030